(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5학년도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오는 9일 오후 3시 해당 중학교 및 목포·여수·순천 학군별 교육지원청을 통해 발표한다.
평준화지역의 고등학교 배정은 학군별 최종 합격자 7801명(목포 2638명, 여수 2064명, 순천 3099명)에 대해 목포학군 11개교, 여수학군 7개교, 순천학군 10개교 등 총 28개 학교에 추첨·배정했다.
올 해 처음 도입된 ‘석차등급별 희망 배정’ 방법으로 실시된 배정 추첨은 지난 7일 ‘전라남도고등학교 입학전형위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3개 지역 입학추첨관리 위원 각각 6명씩,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이 컴퓨터로 직접 추첨 배정했다.
일반학생에 우선해 배정할 수 있는 우선 배정자는 체육특기자, 평준화지역의 심의를 통과한 지체부자유자, 국가유공자 중 교육지원대상자, 부모 중 2급 이상의 장애가 있고 조력을 필요로 하는 부모를 둔 자, 소년·소녀가장으로 읍·면 동에 등록된 학생, 장애 형제·자매가 재학한 학교 배정을 희망한 학생을 우선 배정했다.
또 2015학년도에 동시에 입학하는 형제나 자매에 대해서는 동일교 배정을 희망할 경우 한 학생을 일반학생과 같은 방법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한 명은 같은 학교에 배정토록 했다.
추첨 배정 결과에 따르면 1희망 배정 비율이 78.1%(목포 76.2%, 여수 81.1%, 순천 77.7%)로 1희망 학교 배정 비율이 50%로 제한됐던 기존의 배정 방식 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남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등급별로 균등하게 학생이 배정됨에 따라 대학 진학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한편 학교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인 ‘하이플러스’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