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 등록업무 실무지침서 책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가족관계등록업무로 민원인과 읍면 업무담당자가 평소 자주하는 질문과 업무적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발췌해 책으로 내놨다.

이 책자는 시 민원봉사과 가족관계등록 업무담당자 5명이 각자 맡은 업무별로 그 동안 많은 질문과 해석하기 곤란했던 내용들을 업무 매뉴얼과 질의 응답식으로 쉽게 풀이해 총 76쪽으로 엮어 냈다.

시는 이 책을 읍면동 실무담당자에 배부해 실무에 적용할 계획이며, 일선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연찬회 등을 실시해 기본 지침서로 활용할 방침이다.

추현예 민원봉사과장은 “가족관계등록업무는 법적사무인 만큼 업무담당 공무원이 많은 규정을 알아야 시민에게 친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 책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데 행정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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