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문동신 전북 군산시장이 9일 나운2동을 시작으로 '더 새롭게, 시민 행복의 격을 높이는 명품도시 군산'이라는 주제로 읍면동 신년하례회를 갖는다.

이달 23일까지 총 9일간 지역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연두방문은 예년의 다소 형식적인 건의사항 위주의 간담회를 자유스런 분위기로 개선하고 서로 덕담을 나누고 격려하는 등 자유롭고 편안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다.

시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은 읍면동장 현장순찰 강화와 읍면동 건의사항 접수창구 상시 운영 및 부시장 책임하 주 1회 보고·점검 등을 통해 주민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고 결과를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 시민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인생 총무과장은 “새롭게 개선한 읍면동 신년하례회가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서로를 격려하면서 시정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시정참여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 건설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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