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경제청은 지역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체험학습은 지난해 6주 동안 율촌산단 입주기업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18명을 입주기업에서 고용해 청년취업에 실질적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광양경제청의 실습비 전액부담으로 참여학생이 다양한 직종에서 실습을 할 수 있고 참여 기업은 학습종료 시 맞춤형 인력을 채용할 수 있어 청년의 취업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희봉 광양경제청장은 “대학생 입주기업 현장체험은 채용을 해야 하는 기업이나 취업을 앞둔 학생들, 모두에게 크게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규모를 확대해「청년이 돌아오는 전남」구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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