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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저를 비롯해 임직원 모두 열린 가슴으로 소통하는 배려와 신뢰의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7일 부임한 유영택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고객 제일 서비스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지역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서울 출신으로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유 점장은 지난 1997년 7월 본점 특수판매팀 특판관리담당을 시작으로 2006년 서울 노원점 영업총괄팀장, 2008년 경영지원부문 구매팀장, 2013년 안산점장, 2014년 윤리경영부문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류민열 전 점장은 서울 영등포 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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