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하남선 소장)는 ‘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4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13개 읍·면을 방문하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반(식량작물, 소득작물)과 농촌자원반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영농기술반은 각 읍·면 회의실에서, 농촌자원반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정보화 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교육과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결방안 질의응답, 정부의 주요 농정시책, 귀농귀촌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iroakstp@nspna.com, 유혜림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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