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심민군수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심민 군수)이 ‘201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6일부터 16일까지 22회에 걸쳐 군청 농민교육장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벼, 고구마 식량작물분야 2품목을 비롯해 모두 5개 분야 12개 지역작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과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강사진과 전문가로부터 지난해 실패와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현장 애로 해결 중심 교육으로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실용화 할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심군수는 “FTA체결과 쌀 관세화 추진,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농업·농촌이 어렵고 힘이 들더라도 농업인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돼 부자 농촌, 살고 싶은 임실 건설에 총력일 기울이자”며 위로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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