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 (남원시)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이환주 시장)가 ‘2015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간판개선사업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남원시가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남원시가 올해 추진하는 간판개선사업은 사업비 4억9000만원으로 인월면 소재지 600m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거쳐 11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업소별로 통일성과 함께 다양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담아 낼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