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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찾아가는 맞춤기술 이동식 농업기술상담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1월에 8회, 2월에 5회 모두 13회에 걸쳐 상담장터를 열 예정이다.

상담장터는 작목별 특성에 맞춰 재배 단지마다 공통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토양과 작물을 직접 관찰하며 토론하고 진단과 상담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과학기술적 분석 장비를 이용할 방침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앞으로 주산단지 현장의 어려움들을 해결해 집단민원을 줄이고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의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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