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드림하이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성세환 부산은행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부산은행 슬로건을 선포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3일 오후 벡스코 오디토리움(부산 해운대 소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2015년 의지를 다지는 ‘드림하이(Dream High)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성세환 회장은 부산은행의 신비전(New Vision)인 ‘아시아 금융의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 부산은행’과 슬로건인 ‘다이나믹 챌린지(Dynamic Challenge), 무한도전’을 선포했다.

성세환 회장은 “새로운 비전에는 금융중심지 부산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이제는 아시아까지 대한민국 금융의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부산은행의 포부를 담았다”며 “현재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하여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지속적인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말했다.

또한 성회장은 “지역 내 핵심사업의 최고 위상 확립(Achieve), 부울경 네크워크 및 브랜드를 활용한 사업영역 확장(Advance), 새로운 성장을 위한 시장 개척(Ambition) 등 Triple-A 성장전략으로 이러한 비전을 실천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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