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와 광주지역본부는 사업자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상품 ‘탄탄대로Biz종합통장’을 최근 출시해 농·축협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탄탄대로Biz종합통장’은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법인의 결제성자금과 사업자금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특화상품으로, 단기·중장기 계획에 따라 사업자가 원하는 대로 상품 구성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단기 결제성자금은 ‘탄탄대로Biz종합통장’에서 관리하고 매월 사업수익은 ‘탄탄대로Biz적금’으로 1년 이상의 중장기 거액 사업자금은 ‘탄탄대로Biz예금’으로 관리하면 보다 높은 수익과 원활한 자금운용이 가능해진다.

또 이 상품 가입 후 3개월 이상 수신거래 실적이 있는 사업자는 신용등급 조건 충족 시 종합통장(마이너스) 대출이 가능하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기본대출한도의 최대 20%까지 추가한도(최고 1억원)도 제공된다.

한편 강남경 본부장은 “‘탄탄대로Biz종합통장’은 사업자가 선호하는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자세금신고, 부가세환급 등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세무/회계 전산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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