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소성모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소성모 본부장 취임식 2일 열었다.

소성모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3대 비전 ▲고객과의 신뢰 ▲농협의 임무에 충실 ▲화합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제시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소본부장은 “농협은행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의지와 전북농협의 역량을 모두모아 지역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와 농업인과의 협력활동과 서민금융지원확대, 금융소비자 보호등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운을 뗏다.

우량자산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해나가야 한다고 전제한 소 본부장은 농협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강조했다.

한편 소성모 본부장은 남원출신으로 해성고와 전북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기획실 및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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