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조아현 기자)
“저는 지금 부산 시민의 소망을 담은 용두산 공원 시민의 종 앞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현장에는 약 만여 명의 부산 시민들이 희망과 기대를 가득안고 2015년 을미년의 새해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곧 시작될 타종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대표들로 구성된 24명이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리게 됩니다.
이어서 천마산에 나가있는 김미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김미진 기자)
“저는 지금 희망불꽃 쇼와 부산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마산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후 11시 59분부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12시 정각에 타종식이 시작될텐데요, 저희 NSP 는 지금부터 타종식과 불꽃쇼를 이원중계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긴 어둠을 울리는 종소리에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날의 셀수 없는 많은 아쉬움들이 실려 있습니다.
타종이 거듭될수록 이 아쉬움들은 그리운 추억이되고 어느덪 가슴에는 새로운 기대와 설레임 그리고 다짐들로 가득찹니다.
[신주영/ 개금동]
“새해 복 많이 받고 모두 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돌잔치 때 말 못했는데 보경아 민성이 1년 동안 건강하게 잘 키워줘서 고맙고 사랑해”
[송보경/ 개금동]
“네 저도 사랑합니다. 부모님들 건강하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성민/좌천동]
“부모님 건강하시고 할머니 수술한거 빨리 나으시고 형 군대가서 빨리 건강하게 돌아오고 수능 대박 쳤으면 좋겠어요.”
[안충현/ 동래구]
“올 해 저희가 결혼을 하거든요. 새롭게 출발하면서 뜻깊은 한 해를 출발할 것 같습니다.”
[박주현/ 연지동]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고 예쁜아기를 가지고 싶어요.”
[최순옥/ 연지동]
“저는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가족과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하세요, 해피 뉴 이어!”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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