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에서 박경철 시장이 유공자 표창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생기와 감동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30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4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막을 연 이번 워크숍에서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평생학습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김종표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2014년 평생학습 사업별 사례발표와 대표 분과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이어졌다.

박경철 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자연스러운 요즘,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는 것이 지역 내 평생학습 활성화의 시작”이라며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에는 익산시의 평생학습이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2014년 평생학습주요사업으로 익산평생학습대학,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익산평생학습 축제, 평생학습동아리활성화 사업, 인문학 강좌 사업 등을 진행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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