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2014년 그린스타트 부산대회에서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부터 상을 수상하고 있는 임양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경영인사처장.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방창훈)는 지난 24일 부산시로부터 2014년 그린스타트 부산대회 일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연중 지속적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전개, 입점업체 에너지 절약 컨설팅, 직장 내 독자적 온실가스 감축활동으로 8253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등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방창훈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한국철도공사만이 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활동 전개 등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매년 Eco-Drive 5계명, 녹색제품 구매, 열차 운전용 연료 줄이기 등으로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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