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열린 연말 다문화가정 격려 및 정례회에서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박정원 외사협력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 외사협력위원회(위원장 박정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2일 한국으로 시집을 와 어려운 환경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1인당 30만원)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홍익치안 구현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이 22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이 22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 전통시장 상품권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이 22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온정나눔 행사에서 한 이주여성을 포옹하며 격려하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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