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자원순환 이행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는 청소행정 효율성 분야, 생활쓰레기 적정처리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불법쓰레기 근절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범 시민의식개혁 캠페인 활동, 도서지역 특별정화 활동 및 적환장 보수, 원룸밀집지역 분리수거 특별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 등 깨끗한 군산시 만들기 대 청결운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 재활용 확대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지속적인 시민 홍보와 다양한 특수시책 발굴과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맑고, 밝고, 깨끗한 자원순환 청정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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