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의 적설량이 오전 8시 현재 13.7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직원을 동원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목포시는 22일 오전 6시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해 신속한 제설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제설 차량을 가동하고, 염화칼슘·소금 99톤을 뿌리며 주요 간선, 급경사 도로 등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불법주정차로 인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발생하니 도로변 주정차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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