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지난 18일 제20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권)가 회부한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는 전년도 4145억1800만원 보다 425억200만원 증액된 4570억2103만원으로 10.25% 증액 편성된 것이다.
이번에 의결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6차례 회의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제출된 2015년도 예산안 중 생활폐기물 처리대행 사업 등 33건에 대해 43억8229만원에서 20억1640만원을 감액했다.
광산구 의회는 신규 사업 지양과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한 사업, 중복 사업, 여타 단체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예산을 삭감했다는 입장이다.
김동권 위원장은 “예산안이 구민의 입장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 지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정책개발 추진 등 필요 이상 과다 계상된 예산을 과감히 감액해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