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여수경찰서는 지난 18일 주철현 여수시장, 박정채 여수시의장, 하태옥 여수경찰서장, 경찰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파출소 신축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 이전한 삼일파출소는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단 11BL-3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면적 204㎡로 지난 8월 5일 착공해 지난 17일까지 135일간의 공사를 마치고 완공됐다.

삼일파출소는 여수국가산단 및 묘도동과 삼일동을 관할구역으로 산단 270개 업체, 1만8000명의 근로자와 1830세대 4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태옥 여수경찰서장은 “그동안 낡고 협소한 건물로 인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드려왔으나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속에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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