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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사랑의열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가 18일 문화예술체험활동 지원사업비 3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전북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 대상자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정서적•문화적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공모에 신청한 26기관 중 심사를 걸쳐 고부지역아동센터, 꽃밭정이지역아동센터, 백세요양원, 굿월드 자선은행, 사단법인 착한벗들, 홍주원 등 6개 기관을 선정했다.

JB전북은행 김명열 부행장은“사회복지시설들의 수많은 욕구 중에 문화예술체험활동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은행이 그러한 욕구를 반영하여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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