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일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해맞이를 나온 주민과 관광객들이 소망 풍선을 날리고 있다 (수영구 제공)

(부산=NSP통신 강한 기자) =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2015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 해맞이를 나온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5년 을미년 새해맞이 행사’를 연다.

박정훈 수영구 자치행정담당자는 “이날 6시 30분부터 일출 전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수영구문화센터 앞 백사장에서 소망의 차 나눔, 소망 풍선 배부, 소망쪽지 적기, 민속놀이체험(투호, 윷놀이) 등 행사가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해가 뜨기 시작하면 남성중창단 공연과 구청장 새해 축원 메시지, 새해 소망 기원 대북타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 5000인 분 떡국 나눔 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015년 1월 1일 부산 지역 일출 시각은 7시 32분(한국천문학회)이다.

nspkanghan@nspna.com, 강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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