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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고언기)가 동파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동파관리 상황실을 15일부터 2개월간 상황반을 편성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사업소에 따르면 ▲동파방지요령 등의 홍보를 실시 ▲동파예방요령안내 전단지 4만매, 보온용 비닐커버 3만매를 제작 ▲동파 예방 안내문을 SNS를 이용 발송 등 사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고언기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겨울은 평년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나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로 한파가 우려되니 계량기내 보온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만약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급수과 내 비상근무 상황실로 연락을 줄 것”을 부탁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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