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한경봉 부의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한경봉 부의장이 16일 전주 오팰리스 5층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의 통일기반 조성과 정부의 통일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통 의장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 부의장은 민주평통군산시협의회 간사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폭넓게 홍보함은 물론,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제고 및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각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범국민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했다.

한경봉 부의장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민주시민 의식 거양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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