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임실군 관촌면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심민 군수)은 17일 관촌면사무소 직원 등 약 50여명이 제설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도로보행에 불편이 초래되는 노인요양시설 및 초등학교 주변, 독농가 등을 면사무소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 회원들이 제설작업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명근 관촌면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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