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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조아현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201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본청와 읍면사무소 직원 5개반 26명으로 편성돼 운영된다.
군은 내년 예산에 반영된 기반조성, 지역개발 도로분야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01건 59억 9100만 원에 대해 직접 설계한다.
이로써 주민숙원사업은 3억 5000만 원의 설계 용역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 사정에 밝은 주민들을 측량 등 설계도서 작성에 참여시킴으로써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건설행정의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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