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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미진 기자) = “올해는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공연은 없을까.”
대구실내체육관에 눈 대신 주옥같은 ‘노래 눈’이 흩날린다.
그때 그 시절 대표가수 가수 전영록, 박강성, 구창모가 오는 성탄절 오후 ‘크리스마스 세남자 콘서트’를 열어 8090의 감성을 선물한다.
불우청소년 장학금 조성을 위해 마련돼 더욱 뜻 깊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 때 열정적으로 따라 불렀던 그들의 대표곡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희나리’, ‘문 밖에 있는 그대’ 등을 만날 수 있다.
게스트 이창환(건아들)밴드의 대학가요제 메들리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을 그때의 풋풋했던 젊은 날로 인도한다.
공연은 4시,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예매는 티켓링크, 문의는 053-746-5911로 하면 된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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