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2일 오전 8시 반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 X-RAY 검색대에서 A(75) 씨가 가스총과 최루 가스탄 6발, 농약 등을 소지 한 것을 확인하고 출입을 막았다고 밝혔다.

A 씨의 가스총은 거주지 관할인 부산진경찰서에 소지 허가 등록이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앙심을 품고 있던 친구를 만나기 위해 호텔을 찾아갔다는 진술을 확보해 협박 등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수사할 계획이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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