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부산대학교 항노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철민)는 9일 오후 중국 상하이메디아그룹(회장 첨종양), 예스타 그룹(대표 이길성)과 항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부산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미래 전략산업으로 꼽히는 항노화 산업에 대한 기술 협력과 선진 연구 기반을 통한 양국의 보건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있다.

중국 상하이메디아그룹은 병원·의약·생물 등 관련 투자관리와 생산이 일원화 된 기업으로 중국 내에서 현대 의료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병원합병, 기술합작, 의약투자 등을 주 사업분야로 하고있다.

항노화산업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노화산업 의료서비스 기술개발, 산업지원을 위한 R&D 및 비지니스 모델 구축 분야 등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부산시에서도 항노화 산업 활성화 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있어 센터가 향후 국내 항노화산업의 대표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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