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22일까지 해당 읍ㆍ면ㆍ동 농업인상담소에서 2014년산 정부벼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공급 예시량은 신동진 등 5개 품종 365톤으로 정읍시 전체 종자소요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지역 내 공급되는 모든 보급종은 미소독 상태이므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보급종은 내년 3월경에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가격은 내년 1월에 결정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보급종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 정읍지역 국립종자원 전북지원과의 협조를 통한 벼 정선 후 잔량 확보 및 보급종 채종단지 수매 후 남은 종자를 알선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miroakstp@nspna.com, 유혜림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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