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가 지난 9일 개최한 도전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지난 9일 도전정신과 비전, 발전 가능성이 있는 도전장학생 150명(외국인 학생 7명 포함)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1인당 150만원씩 총 2억2500만원이다.

전남대는 지난 2008년부터 학업성적 위주의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도전정신이 투철하고 진취적인 학생들을 ‘도전장학생’으로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

이번 2014학년도 2학기 15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2210명이 도전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전남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취업‧자기계발 활동, 각종 대회 및 공모전 수상, 인턴‧현장실습, 봉사활동, 자격증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자신의 꿈·비전을 기술한 자기소개서 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또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도전정신이 투철한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병문 총장은 이 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요즘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도 ‘성적과 스펙’을 강조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건강한 정신이 졸업 후 인생행로를 개척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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