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과 완주로 입주예정인 5개 기업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완주군청)

(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완주군은 10일 전북도청에서 완주군에 새로 입주하는 5개 투자기업과 전라북도가 합동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5개 투자기업은 자동차부품 및 특장차, 금속제품 등을 생산하는 5개 중견기업이며 완주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로 입주 예정이다.

군은 5개이전 기업은 각각 김제, 익산, 인천에서 완주로의 이전 및 증설을 위해 355억을 투자하고 22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송하진 전라북도지시와 박성일 완주군수, 5개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대한 협약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전시 현대자동차와 LS엠트론 등 기존 업체와 연계하여 자동차부품 등 도 핵심 전략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생길것으로 전망했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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