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락동 센텀비스타동원 건설 현장에서 나온 15톤 덤프트럭이 10일 오전 상당한 크기의 암석을 덮개 없이 싣고 수영로를 지나고 있다. (시민 제공)

(부산=NSP통신 강한 기자) = 부산 수영구 민락동 센텀비스타동원 건설 현장에서 나온 15톤 덤프트럭이 10일 오전 상당한 크기의 암석을 덮개 없이 실은 채 운행하고 있다.

트럭 적재함에 덮개를 씌우지 않고 다닐 경우 낙하물이 발생해 뒤차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도로교통법 39조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운전 중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덮개를 씌우거나 묶는 등 확실하게 고정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적재함 덮개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nspkanghan@nspna.com, 강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