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9일 오전 5시 29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 한 아파트 20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5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 불로 집 내부가 모두 불에 타 2000만 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집 안에 있던 A(37) 씨가 전신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후 10시 30분쯤 치료 중 숨졌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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