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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와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김남영)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한국은행 부산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9일 부산대학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경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금융경제 관련 교육협력, 간담회 및 세미나, 포럼 공동 개최 등 부산이 동북아금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제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섭 부산대 총장과 김남영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부산대는 지난 2011년 경제통상대학과 한국은행 부산본부 간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학내 경제통상대학과 경제통상연구원, 금융선물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부산이 국제금융의 허브로 도약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는 최초로 해운통상법 및 금융법을 특성화한 지역특화형 인재를 육성하는 만큼 한국은행과의 협약에 이어 해양금융종합센터와도 해양금융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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