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대교 순천금당교육국 및 광양교육국과 교육서비스 지원 및 후원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대교 순천금당교육국은 광양읍권, 광양교육국은 중마동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기초학습지 기본서비스 과목별 월 회비 20~30% 후원과 기초학습 검사를 통한 검증된 수준별·능력별 자학자습 콘텐츠 제공 및 각종 부가서비스 후원 등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영역 서비스 ‘기초학력 증진 가정방문 1:1 학습 프로그램’은 올해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0명에게 학습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아동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아동의 기초 학력 증진과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여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조성하는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관내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 가능하도록 서로 노력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일 시작해 관내 4개 지역(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중마동) 만 0(임산부)~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평한 양육 여건을 만들고 출발기회의 보장 및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육·복지를 통합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통합서비스지원기관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