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신정훈의원 사무실)

(전남=NSP통신 김남수 기자) = 신정훈 (새정치민주연합 나주·화순)의원이 9일‘국민건강을 위한 쌀 비소기준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이번 토론회는 수입쌀 비소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건강을 위한 쌀 비소기준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무기비소의 위험성과 우리나라 기준의 문제점, WTO를 비롯한 국제적인 대응방향 등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예정이다.

최경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무기비소 섭취의 위험성’, 송기호 변호사가 ‘WTO와 다른 기준은 가능한가’, 최재관 식량닷컴 발행인이 ‘한국기준의 문제점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신 의원은 “먹거리의 안전기준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소홀히 다뤄서는 안 될 사안”이라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직은 생소하지만 수입쌀의 비소오염 실태를 진단하고 안전한 관리대책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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