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상옥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후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8일 한상옥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을 했다.

취임사에서 한감사는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감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지난 4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40년의 초석을 일구는 데 가진 역량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감사는 “개인이든, 국가든 모든 경쟁력의 원천은 청렴에서부터 시작된다” 며 “깨끗한 나라, 정직한 사회, 확고부동한 윤리적 기업을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출신인 한 상임감사는 올해 68세이며 충남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해 인하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78년부터 충남대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