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오른쪽네번째)와 24대 전종환군수(왼쪽네번째) 등 8명이 군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완주군청)

(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박성일 완주 군수가 8일 오전 군수실에서 역대 군수 초청해 군정발전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정엽(제42대, 43대) 등 8명의 전직 군수가 참석해 군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군수님들의 공로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기탄없는 질책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 완주군의 모습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지역애를 표했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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