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전북 완주군이 8일 '2014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완주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군은 관내 숙박업과 목욕업, 세탁업 등 83개소를 대상으로 벌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녹색등급 최우수업소(11개소)와 황색등급 우수업소(41개소), 백색등급 일반관리업소(31개소)로 각각 평가했다.

평가기준은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 3등급으로 나누고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11개 업소는 위생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을 포함한 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현지방문 조사를 통해 법적 준수사항과 권장사항 등 업종별 30여 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으며 앞으로 2년마다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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