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장학재단에 1억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NSP통신 강한 기자) = 대림산업(000210)과 지역기업 엠소닉이 구미시에 장학금을 쾌척했다.

5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대림산업과 엠소닉은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에 각각 1억 원과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1000억 원 장학기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구미시장학재단이 조성한 장학기금의 규모는 현재 총 212억 원이다.

nspkanghan@nspna.com, 강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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