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한국시간 오전 6시 35분쯤 시신 3구가 추가로 인양됐다.

사조산업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96오양호가 한국인 1명, 얀타르 1호가 한국인 1명, 동남아 선원 1명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한국인 2명은 1등항해사와 갑판장이다.

이로써 501 오룡호 탑승자 60명 중 생존자는 7명, 사망자는 15명, 실종자는 38명이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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