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일 군산대 본부 제 1소회의실에서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한국3D프린팅협회 국연호 회장, 김정한 부회장, 이동근 호남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역량과 기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3D 프린팅 관련 산업 전반에 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3D프린팅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 공동연구, 기술개발, 교육, 인력양성, 공동사업 추진 및 개발 등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국연호 회장은 “3D프린팅은 미래산업을 변화시킬 7대 기술로 선정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산업으로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이라고 소개했다.

나의균 총장은 “제조업의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일으킬 미래기술로 여겨지며 제 3의 산업혁명이라 불리우는 3D 프린팅의 잠재력을 잘 알고 있어 3D프린팅 기술을 학생교육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이번 협약으로 군산대는 3D프린팅 관련 교육 및 관련분야 창의적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덧붙혔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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