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한우협회 정책설명회 현장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 한우협회(회장 김기선)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산업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축산 농가주 6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설명회는 한중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주들을 위해 축산유통연구소 정규성 소장을 초빙 축산물 유통시장 변화와 쇠고기 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설명하고 한우 산업의 중장기 대응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노종현 축수산과장은 “조사료생산기반사업, 가축재해보험,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 한우 농가 정책지원 사업들에 대한 이번 설명회가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선 아산시 한우협회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고품질 한우 생산으로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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