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정작가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개교 50주년 행사로 최미정 작가의 초대전을 가진다.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활동 중이며 최미정 작가의 초대전은 ‘헌신 속에 핀 사랑의 꽃’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초대전은 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0여 일간 스타센터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며 우리에게 서서평 선교사로 잘 알려진 엘리자베스 쉐핑을 주제로 한 ‘성미, 나눔의 시작’, ‘간호, 헌신의 시작’, ‘순교자 임자화’, 손양원을 주제로 한 ‘Life by the spirit 세발의 총성’, ‘손양원 목사님의 삶’ 등 모두 2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주대 관계자는 “최 작가의 섬세한 붓 터치를 통해 자연이 주는 순수함과 하나님과의 교감을 화폭에 담아냈다”며 “이번 전시회는 최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대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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