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0여명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2일 덕진구 만성동 우리너싱홈 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우리너싱홈 봉사자들과 함께 1,200여 포기 김장봉사활동을 하고 이날 담근 김장은 요양원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제공했다.

김신 이사장은"몸이 불편한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을 생각하니 가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출범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명절맞이 소외계층 지원, 연탄나눔 봉사, 생명나눔 헌혈, 중고물품 기증행사, 농촌 일손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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