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순창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순창군은 소방방채청이 주관한 2014년 재해대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2014년 순창군은 ▲재해대책 유공 국무총리기관표창 ▲도로정비 최우수기관표창 ▲소하천정비 우수기관 ▲아름다운 소하천 우수기관 ▲여름철 풍수해 대비 도 최우수기관 등 안전건설 분야에서 5개 상을 수상했다.

12월 발표되는 ▲하천정비 우수기관 평가 ▲재난관리 실태점검 평가 ▲재난대비 도 최우수기관 평가 등에 따라 8개 상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군 관계자는"민선 6기 공약사업 ‘클린순창, 재난·재해없는 안전순창 만들기’를 확정하고 ▲교통안전시설확충 ▲재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소하천 재해예방사업 ▲자율방재단 활동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황숙주 군수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 재해 사고로 국민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군은 이미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안전한 순창 만들기를 확정하고 재난·재해 없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순창군은 올해 안전건설분야 수상 포상금만 15억 원을 확보했고 안전건설분야에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국가예산 105억 원 등 397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