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익산시립합창단의 제70회 정기연주회가 4일 저녁 7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5가지 테마로 한하운 시에 의한 합창 소품, 기쁨의 노래, 러시아 민요, 사랑의 노래, 희망의 노래 등 정통 클래식 합창곡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의 초청공연이 함께 열려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든다.

이번 공연은 유료공연으로 입장료는 1층 5000원, 2층 3000원이며 금강방송(www.kcn.tv)를 통해 예약․판매중이다.

한편 익산시립합창단은 지난 1981년 창단 이후 해마다 정기연주회와 초청 공연과 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공연 등을 기획해 매년 1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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