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중국에서 필로폰 100그램을 밀반입한 혐의로 중국동포 A(57)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6월 2일 중국 현지에서 필로폰 100g을 신발 밑창에 넣은 뒤 국내로 들여오고 일부를 투약한 혐의다.

검찰은 또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택배를 이용해 필로폰을 사고 팔거나 투약한 혐의로 회사원 B(42) 씨 등 15명을 검거해 구속 또는 불구속입건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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