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전주, 그 곳' 공연 포스터 (전주시)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주시립국악단 194회 정기연주회 ‘전주, 그 곳’이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경기전 창건 600주년 기념음악회 위촉곡인 관현악 ‘승풍파랑’과 창작음악의 밤 공연 위촉곡인 ‘향’과 ‘거시기’ 등을 연주한다.

이 곡들은 2009년 전주를 주제로 한 창작 관현악곡 공모에 당선된 곡으로 전주의 자연과 전주 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해학적인 일상들을 표현했다.

한편 신용문 상임지휘자는 “전주만의 국악곡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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